2009년 10월 15일
룰의 경계선에 선 플레이
로저 클레멘스, 페드로 마르티네즈, 파펠본, 빌 레임비어, 부르스 보웬, 로이 킨
모두 자기팀에게는 전설이었고 타팀에게는 악몽이었던 선수.
그들은 자기 팀의 이득을 위해 룰을 넘나들면서 타팀 선수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영광을 얻었지만, 타팀 팬들의 비난을 얻었다.
이들을 승부욕에 넘치는 투사라고 부를 것인가 타 선수 생명을 아작내는 킬러라고 부를것인지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것. 열심히 실드치는 팬들도 있고, 선수이름 입에 올릴때마다 욕을 같이 올리는 사람이 있는건 그들이 감당해야 할것들.
어제 또 신기한 플레이. 그것을 "당연한 행위"라고 봐야하는지 욕먹어도 마땅한 행위라고 봐야하는지는 역시 팬들의 평가에 맡길 수밖에.
야구를 보면서 "저것이 허용되는 일인가?"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던 플레이: 정근우, 윤길현, 나주환 등의 사건들 은 왜 최근 몇년사이에 한팀에서만 나오는지. 그리고 그것에 김성근 감독이 상관없다는건지, 여전히 이해가 안간다. 그것이 우연이라는, 음모론이라는 변명을 참 많이 봤는데 그 우연이 계속 거듭되는것을 보니 아직도 SK는 불운한 팀인건지 음모론을 극복해내지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좀 불쌍하구나.
열심히 실드치는 sk팬들의 노력을 읽어봐도 여전히 용납되는 바운더리가 다른 것을 느낄 뿐이니.
빈볼? 사구? 그래 그것까지는 이해가 간다. 그것도 그들 말대로 게임의 일부분이니.
헌데 사구던져놓고 욕하고, 달리는 상대의 발을 잡아채거나, 포수의 발을 노리고 스파이크를 들이대는 참신한 플레이도 게임에 일부라니, 정말 고정관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 용납이 안되는구나. 이걸 들이대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는 야구를 보고싶지는 않은데 말이지.
누구나 다 그러는 일이라구? 다른 나라에서는 쿨하게 넘어가는 일인데 SK라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라고?
보복 빈볼을 맞고도 묵묵히 걸어나가던 알버트 벨은 박재홍보다 성깔이 없어서 그런거였나.
블로킹끝에 지터를 부상당하게 한 허캐비 포수는 음모론의 피해자라서 그렇게 트레이드 당했나보다.
80년대 배드보이즈는 그 악명을 가지고 우승했고, 분명 그당시의 승리자였다.
SK는 분명 최근 한국 야구의 강자가 맞는데, 나중에 그들의 야구를 떠올릴때에는 그 악명도 같이 떠올리게 될듯 하다.
이제는 야구에 관심을 좀 줄여야겠다.
그런것이 야구이고 현실이라는, 승리하면 된다는 말을 반박할 길이 별로 없으니.
Having Fun.
모두 자기팀에게는 전설이었고 타팀에게는 악몽이었던 선수.
그들은 자기 팀의 이득을 위해 룰을 넘나들면서 타팀 선수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영광을 얻었지만, 타팀 팬들의 비난을 얻었다.
이들을 승부욕에 넘치는 투사라고 부를 것인가 타 선수 생명을 아작내는 킬러라고 부를것인지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것. 열심히 실드치는 팬들도 있고, 선수이름 입에 올릴때마다 욕을 같이 올리는 사람이 있는건 그들이 감당해야 할것들.
어제 또 신기한 플레이. 그것을 "당연한 행위"라고 봐야하는지 욕먹어도 마땅한 행위라고 봐야하는지는 역시 팬들의 평가에 맡길 수밖에.
야구를 보면서 "저것이 허용되는 일인가?"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던 플레이: 정근우, 윤길현, 나주환 등의 사건들 은 왜 최근 몇년사이에 한팀에서만 나오는지. 그리고 그것에 김성근 감독이 상관없다는건지, 여전히 이해가 안간다. 그것이 우연이라는, 음모론이라는 변명을 참 많이 봤는데 그 우연이 계속 거듭되는것을 보니 아직도 SK는 불운한 팀인건지 음모론을 극복해내지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좀 불쌍하구나.
열심히 실드치는 sk팬들의 노력을 읽어봐도 여전히 용납되는 바운더리가 다른 것을 느낄 뿐이니.
빈볼? 사구? 그래 그것까지는 이해가 간다. 그것도 그들 말대로 게임의 일부분이니.
헌데 사구던져놓고 욕하고, 달리는 상대의 발을 잡아채거나, 포수의 발을 노리고 스파이크를 들이대는 참신한 플레이도 게임에 일부라니, 정말 고정관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 용납이 안되는구나. 이걸 들이대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는 야구를 보고싶지는 않은데 말이지.
누구나 다 그러는 일이라구? 다른 나라에서는 쿨하게 넘어가는 일인데 SK라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라고?
보복 빈볼을 맞고도 묵묵히 걸어나가던 알버트 벨은 박재홍보다 성깔이 없어서 그런거였나.
블로킹끝에 지터를 부상당하게 한 허캐비 포수는 음모론의 피해자라서 그렇게 트레이드 당했나보다.
80년대 배드보이즈는 그 악명을 가지고 우승했고, 분명 그당시의 승리자였다.
SK는 분명 최근 한국 야구의 강자가 맞는데, 나중에 그들의 야구를 떠올릴때에는 그 악명도 같이 떠올리게 될듯 하다.
이제는 야구에 관심을 좀 줄여야겠다.
그런것이 야구이고 현실이라는, 승리하면 된다는 말을 반박할 길이 별로 없으니.
Having Fun.
# by | 2009/10/15 15:18 | 유희적 인간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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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걸어 나갔지요 그의 그 행동은 신사적이었지만 그게 그가 악동이라는 평가를
뒤집어 주지 못하는 것처럼 SK가 계속해서 상위권에서 노는한 이런 플레이에 일회
일비 하는 팬들이 줄어 들진 않을겁니다.
자기 팀 선수 엉덩이를 맞춘 공은 빈볼이라고 하는 인간들이니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요.
"그 원인이 무리한 몸쪽 승부구가 문제다"라는 비판도 해서는 안되나 보더군요;;
그플레이도 분명 용덕한 포수가 욕먹을만한 일이지만, 위의 일처럼 다분히 고의로 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지요. 그런 플레이를 여러번 했다면 모를까. 채병룡 투수가 헤드샷한것도 고의인지 아닌지 모르니 저 부류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지요.
아, 전 SK덕분에 두산이 좋아진 사람입니다만 이제는 좀 시들하네요. SK야구를 싫어하는건 그덕분에 저는 야구가 재미없어지더라구요.
위의 세 플레이가 욕먹는건 그렇게 통용되는 보복 방법을 지나쳐서 다분히 고의적인 방법으로, 매우 위험한 일을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누구나 자기팀 쉴드 치는게 당연하지만, 그로인해 욕먹는것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SK팬분들이 불쌍하긴 하지만 브루스 보웬 한명으로 스퍼스 팬들이 욕먹는거 생각하면 그나마 나은편이라고 보네요.
그리고 애정을 속이지 마세요.^^ 두산야구에 대한 것보다 우리팀 야구 SK에 대한 포스트만 가득한데 이참에 팬이 되시지요. 그리고 야구를 진짜 즐겨보는겁니다.
야구가 사적인 복수의 장이 된다면, 누가 더 냉혹하게 복수하느냐에 승자가 달리겠지요. 그것마저 야구라고 보시면 할말이 없군요.
음, 안티팬도 팬이지요. 요즘 MB 소식이 안들리면 간지러운 것처럼 마찬가지 애정으로 SK야구를 응원할께요.
@ 나중에 운전하실 때 운전하다 옆 차선에서 깜박이도 안 켜고 차가 갑자기 앞으로 끼어들어서 충돌사고 내면 무조건 상대방 차주한테 사과하세요. "제가 신의 순발력이 안 되서 핸들을 못 꺾었습니다" 하고.
http://blog.naver.com/mintkang/10071965191
그러니, 우연이라는건가요?
그상황에서는 몸으로 밀고 들어와야 하는겁니다. 그와중에 용덕한 선수가 다친다면 그러러니 하겠죠.
왜 저 같잖은 자료를 자꾸 들먹이시는 지 모르겠는데 타석에서부터 주루플레이 다 모아놓은,
그리고 홈 쇄도때부터 슬로모션으로 나온 거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세살 먹은 어린애가
봐도 다리 노리고 들어간게 확실하구만 되지도 않는 쉴드질이란 혀를 차게 만드네요. ㅉㅉ
빈볼 던진 놈도 나쁜 새끼지만 상대방 다리 아작내려는 새끼는 더 나빠요.
조캡틴 얼굴에 직격샷. 그리고 한동안 롯데로 헤롱헤롱.
공통점은 뭐?
강봉규 골로 보내려다가 역관광 탄 팀에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거 기분 열라 좋죠? ^^
제 글에 주어는 없었습니다?
헌데 자기가 빈볼이라고 생각되면 상대방 선수에게 스파이크를 들이대는 참신한 플레이는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빈볼을 맞는순간, 상대팀을 응징할 권한이 주어지는건가요?
거기에 묵묵히 승리로 답했으면 SK는 참 멋있는 팀이 되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