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1일
귀신 이야기 - 광우병 신드롬에 대하여
광우병 논란 최종정리 FINAL
귀신을 봤다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물론 내주변에도 몇몇 봤다는 사람도 있고 자유로 귀신 얘기처럼 유명한 괴담도 있지만 여하튼 귀신을 봤다는 건 매우 진귀한 경험이다.
더군다나 귀신한테 해코지를 당했다는건 더더군다나 드문경험이다. 알려졌든지 아니든지 귀신으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겪은 사람의 케이스가 있다곤 하지만 정확히 추산하는건 불가능하고, 어떤사람이 피해를 당한것이 귀신때문인지 아닌지 정확히 믿기 힘들다.
아무리 넉넉히 잡아도 귀신(혹은 귀신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죽은 사람은 전세계 다 합쳐도 수백명이 안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귀신을 무서워한다. 왜일까?
그건 귀신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존재이고, 어떻게 나타나는지 어떻게 피할수 있는지 알지 못하며, 그로 인한 피해가 어떨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광우병 신드롬도 마찬가지 이유라고 본다.
트랙백 한 원글이 아마 떠도는 것중에 나름 정확한 정보를 모아놓은 것이리라. 하지만 저글을 정독해봐도 확신할수 있는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확신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으나, 광우병이 어떻게 생기고 전파되는지 짐작만 할 수 있으며, 걸리면 100% 죽고, 광우병에 걸렸는지 그냥 단순 치매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귀신에 대한 공포와 비슷하다. 알수없는 위험. 어쩌면 귀신보다 더하다. 광우병에 걸려서 죽은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며, 걸리게 되면 100% 죽게 되니까.
결국 확률은 낮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이며 이를 막는 유일한 현실적인 방법은 광우병이 발생한 나라의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 것이다. 헌데 이것을 정부가 포기했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하다고 본다.
나는 귀신을 별로 믿지도 않고 귀신한테 해코지 당할 확률보다 로또맞고 희희낙낙하다가 번개맞고 죽을 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한테 비오는날 공동묘지에 갔다오라면 매우 꺼려할 것이다.
왜 우리는 통제하지 못하는 알수 없는 위험을 강요당해야 한는가? 그 위험 확률이 낮다고 해서 공포를 덜 수 있는게 아니다. 알 수 없는 것,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는 근원적인 것이니까.
귀신을 봤다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물론 내주변에도 몇몇 봤다는 사람도 있고 자유로 귀신 얘기처럼 유명한 괴담도 있지만 여하튼 귀신을 봤다는 건 매우 진귀한 경험이다.
더군다나 귀신한테 해코지를 당했다는건 더더군다나 드문경험이다. 알려졌든지 아니든지 귀신으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겪은 사람의 케이스가 있다곤 하지만 정확히 추산하는건 불가능하고, 어떤사람이 피해를 당한것이 귀신때문인지 아닌지 정확히 믿기 힘들다.
아무리 넉넉히 잡아도 귀신(혹은 귀신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죽은 사람은 전세계 다 합쳐도 수백명이 안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귀신을 무서워한다. 왜일까?
그건 귀신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존재이고, 어떻게 나타나는지 어떻게 피할수 있는지 알지 못하며, 그로 인한 피해가 어떨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광우병 신드롬도 마찬가지 이유라고 본다.
트랙백 한 원글이 아마 떠도는 것중에 나름 정확한 정보를 모아놓은 것이리라. 하지만 저글을 정독해봐도 확신할수 있는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확신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으나, 광우병이 어떻게 생기고 전파되는지 짐작만 할 수 있으며, 걸리면 100% 죽고, 광우병에 걸렸는지 그냥 단순 치매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귀신에 대한 공포와 비슷하다. 알수없는 위험. 어쩌면 귀신보다 더하다. 광우병에 걸려서 죽은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며, 걸리게 되면 100% 죽게 되니까.
결국 확률은 낮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이며 이를 막는 유일한 현실적인 방법은 광우병이 발생한 나라의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 것이다. 헌데 이것을 정부가 포기했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하다고 본다.
나는 귀신을 별로 믿지도 않고 귀신한테 해코지 당할 확률보다 로또맞고 희희낙낙하다가 번개맞고 죽을 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한테 비오는날 공동묘지에 갔다오라면 매우 꺼려할 것이다.
왜 우리는 통제하지 못하는 알수 없는 위험을 강요당해야 한는가? 그 위험 확률이 낮다고 해서 공포를 덜 수 있는게 아니다. 알 수 없는 것,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는 근원적인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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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01 00:07 | 정치적 인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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