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5일
페미니즘은 남성을 적대하는 이론인가?
여성부 폐지에 대한 단상
페미니즘은 단순히, "여성도 같은 인간이기를 바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페미니즘이 적대시하는 것은 모든 남성이 아니고, 페미니즘의 찬동하는 것은 모든 여성이 아니다.
페미니즘의 적은 "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마초들이고
페미니즘에 찬성하는 아군은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헌데 쉽사리 혼동되고, 쉽사리 금그어진다.
"페미니스트(주로 꼴페미로 불린다)는 남성들을 범죄자로 모는 사람이다"
"남자가 무슨 죄를 졌다고 비판받아야 하냐"
이렇게 페미니즘은 당연하게 남성을 적대하고 남성의 권리를 빼앗아 가는 사람이 된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고.
"취집으로 자기 편한것만 찾는 여성이 무슨 페미니즘이냐"
"페미니즘을 외치는 이대생 중에서 오히려 된장녀가 더 많다"
라며 여성=페미니스트 라며 일부 여성을 가지고 페미니스트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슨관계가 있는가? "군대 3년은 짧은것 같아요"라고 욕먹는 여자와 페미니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헌데 이런 것을 무시하고
여성VS남성 의 싸움이다!라며 들이대니 헛된 말싸움만 생기는 것이겠지.
성적 고정관념에 의해서 무수히 생기는 피해자. 그들은 여성일수도, 남성일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바로잡자는 것이 페미니즘이다.
헌데 아직도 "페미니즘=악"이라는 잣대를 들고 달려드는 마초들이 더 당당하고 페미니스트라면 무슨 금지된 주홍글씨를 가슴에 단 사람들처럼 비난받는 것을보니, 우리나라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질 날은 아직 멀구나.
페미니즘은 단순히, "여성도 같은 인간이기를 바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페미니즘이 적대시하는 것은 모든 남성이 아니고, 페미니즘의 찬동하는 것은 모든 여성이 아니다.
페미니즘의 적은 "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마초들이고
페미니즘에 찬성하는 아군은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헌데 쉽사리 혼동되고, 쉽사리 금그어진다.
"페미니스트(주로 꼴페미로 불린다)는 남성들을 범죄자로 모는 사람이다"
"남자가 무슨 죄를 졌다고 비판받아야 하냐"
이렇게 페미니즘은 당연하게 남성을 적대하고 남성의 권리를 빼앗아 가는 사람이 된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고.
"취집으로 자기 편한것만 찾는 여성이 무슨 페미니즘이냐"
"페미니즘을 외치는 이대생 중에서 오히려 된장녀가 더 많다"
라며 여성=페미니스트 라며 일부 여성을 가지고 페미니스트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슨관계가 있는가? "군대 3년은 짧은것 같아요"라고 욕먹는 여자와 페미니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헌데 이런 것을 무시하고
여성VS남성 의 싸움이다!라며 들이대니 헛된 말싸움만 생기는 것이겠지.
성적 고정관념에 의해서 무수히 생기는 피해자. 그들은 여성일수도, 남성일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바로잡자는 것이 페미니즘이다.
헌데 아직도 "페미니즘=악"이라는 잣대를 들고 달려드는 마초들이 더 당당하고 페미니스트라면 무슨 금지된 주홍글씨를 가슴에 단 사람들처럼 비난받는 것을보니, 우리나라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질 날은 아직 멀구나.
# by | 2008/01/15 02:06 | 트랙백 | 덧글(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아마 남자들이 페미니즘에 관해 악감정을 갖게 된건 1. 소위 X맨(이경우는 X우먼이라 해야 하나요?)들의 영향이 클겁니다. 몇몇 경우덕에 아주 선입견이 박힌 경우를 봤거든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목소리가 큰만큼 눈에 잘 띄고, 그래서 대표성을 가진걸로 보이기 쉽죠.
2. 그런 사람들만 눈에 잘 띄는 상태에서, 원론적으로 '페미니즘은...'이런다고 쳐봐요. 그거 전혀 안먹혀요. 말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걸로 보이거든요. 설득력을 찾고 싶다면 그 X맨(우먼?)들을 단체에서 내쳐서 건전한 자기비판기능이 살아있는걸 보일 필요가 있는데...음...그게 잘 되는 집단이 천사들 집단이지 어디 사람들 집단이겠습니까 OTL.
확실히 페미니즘, 페미니스트가 "꼴페미"로 불리면서 욕먹는 것은 말씀하신 이유가 클 것이라고 동의합니다. 일부의 개념없는 행동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욕먹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그런 꼬투리를 잡아가지고 "당연히 어떤어떤 사람도 있으니 페미니스트는 욕먹어야 한다"라며 무작정 달려드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보내요.
이러저러한 꼬투리 잡기 속에 정말 페미니즘에 대한 문제제기는 뭍혀버리는것 같군요.
그리고 여성부 업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닐테지만 여성부가 없어지면 그곳에서 담당했던 업무: 양성 평등지원사업, 육아보육사업 이 상당수 축소되는 것은 당연할겁니다.
/ ellouin
그러게요.
/ Belphegor
페미니즘을 권력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잘못된 것이지만 반대로 반 페미니즘, 남성우월주의 를 정치에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요.(ex. 전원책 변호사?정치가)
이런 계급간의 다툼은 확실히 정치가 쪽에서 이용하기 쉬운 것이라고 보네요. 적과의 선을 그어댐으로써 아군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아니 이 나라에선 뭔들 안그렇겠습니까;;;;;;;)
뭐 관련 글의 댓글까지 아침 근무시간 할애해서 찬찬히 읽었는데 그려려니 싶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논쟁에 참여한 몇몇은 워낙....
음~ 동물의 숲 식으로 말하자면 '농어를 잡았다, 또 너냐?'라는 기분?
아무튼 시간이 지나서 서로 공부들 많이 하고 나면 바뀌겠죠.
지난번에도 페미니즘 관련해서 좋은 글 올라왔었기도 하고 하니까...
실제 미혼모 지원시설같은경우 제가 처음 시설의 존재를 안것이 2003년인데 이때 시설 규모가 20여명이 거처할 수 있는 시설에 연간 150명 가량이 이용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통계를 보니 2003년과 다를게 없군요. 여성부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미혼모 관련 사업은 2006년에 미혼모에게 법률 서비스 무료제공을 체결한것 외에는 없습니다. 지금도 미혼모들은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한 재교육은 커녕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나오고 있는 셈입니다.
육아보육원 같은경우도 여성부 출범이후로 사립 보육원에 대한 지원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버려서 제가 대학시절 봉사활동을 나가던 보육원은 이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사실상 사립 육아보육원에 대한 여성부의 지원은 0에 수렴합니다. 실제로 여성부쪽에 문의를 넣어보면 일선 지자체나 보건복지부쪽으로 알아보라고 합니다. 관련 사업이 없다는군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여성부쪽으로 되돌려 보내죠. 원장님이 애들 얼굴 보는 낙으로 보육원 꾸려왔는데 그것도 못하겠다고 하소연 하십니다.
사실 여성부에 대한 가장 혹독한 비판은 여성부가 지금까지 지원했던 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의 소홀입니다. 스스로 각종 지원 사업등에 대한 집행능력이 없어서 여성단체들에게 위탁형태로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 여성단체들이야 말로 아무런 집행 능력이 없는 단체거든요. 성범죄 관련 사업을 하는데도 경찰이랑 기본적인 공조 자체가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여성부가 사라진다고 해서 여성과 복지 관련 사업들이 축소되지는 않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은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고 여성들의 파워는 10년전의 그것에 비해서 훨씬 강력해진것이 사실입니다(물론 더 활발하게 여성들이 사회진출할 필요가 있지만요)따라서 여성부가 하던 일을 이어받는 행정부처역시 여성관련 사업과 여성인권 사업에 눈독들일 필요가 있고 왜려 과거 복지부 산하로 들어간다면 이러한 사업을 해낼 수 있는 집행력 또한 생깁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때 여성부가 사라짐으로 곤란한 사람들은 전문성과 집행능력도 없이 여성부에 들러 붙어 있던 여성단체들과 여성부를 발판으로 정치력을 행사해 온 사람들일것입니다.
하긴 뭔들 안그렇겠습니까..(2)
페미니즘이 상품화도 되고 마케팅에 이용도 되지요. 그건 그냥 부산물(?)인 셈이고, 그를 통해 들어오는 담론들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정당한가를 따져야 한다고 보네요.
/ Belphegor
조금 황당하군요. 제가 알고있던 상식과 달라서. 저는 단지 여성부 홈페이지에서 양육지원 예산을 찾아봤을 뿐입니다. 그런 예산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면 그부분에서는 혹독한 비판을 받아야 하겠지요.
정부의 성격상 부처가 통합되면 예산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요. 이것을 보건복지부가 맡게되면서 관련 예산이 늘어나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헌데 이명박 정부에서 이런 부분에 신경써줄 것 같지는 않군요. 저는 지금 한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중의 하나가 인구감소라고 보고, 이에대한 대책을 세우던 부서를 통폐합하는 모습이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말씀하신것 문제들은 결국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일텐데요, 이 정부가 어떻게 하는지는 지켜봐야겠군요.
아니요. 괜히 발끈해서 열심히 떠들어 댄 것 같아서 쑥스러운걸요.
암튼 건필하세요.^^;;
/파이젠
별로 좋은 덧글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팬이란 말까지 하시니 난감하네요.^^;;
링크라니 제가 더 굽신굽신.
게을러서 자주 포스팅할 자신도 없는데 말이죠;;